삼성의 모태인 삼성물산은 1938년 설립되었으며 1975년 종합상사 1호로 지정,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1995년 삼성건설과 합병, 2015년 제일모직과 합병한 삼성물산은 건설과 상사, 패션과 리조트 4개 부문이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상사의 핵심 경쟁력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보력, 마케팅 파워, 파이낸싱 등을 종합적으로 결합한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45개국, 80여개 거점을 기반으로 화학, 철강,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학 분야에서는 오랜 사업 경험으로 축적한 시장, 품목에 대한 전문성과 세계 주요 지역의 물류 인프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합성수지, 메탄올, 비료 등의 글로벌 트레이딩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광산용 화학품, 반도체 공정용 재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쓰이는 화학 제품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공급하고 있습니다.
철강 분야에서는 4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주요 철강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동차, 가전, 건설분야 등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조강류와 열연 제품부터 냉연 및 스테인리스 제품까지 산업용 철강 제품의 글로벌 트레이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각지에 코일센터와 스테인리스 정밀재 공장을 운영하며, 철강 제품의 가공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Value Chain을 확장,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Full-line Energy Provider로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에너지 다변화 니즈에 따라, 청정에너지인 신재생 에너지와 LNG, 바이오 연료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으로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대규모 풍력, 태양광 발전 단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 발전 사업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LNG는 말레이시아에서 소싱하여 아시아 지역 고객사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오만과 카타르의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에도 지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2만 4천 헥타르 규모의 팜농장을 운영하며 우드펠릿과 PKS 등 바이오 연료의 공급 및 트레이딩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재 분야에서는 섬유와 금속, IT 등의 영역에서 창의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먼저, 섬유 산업의 원료와 직물부터 의류, 패션인프라를 아우르는 전 밸류 체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금속은, 전기차 등으로 꾸준한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구리와 코발트 등 주요 광물의 트레이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IT 설비 및 소재의 리마케팅과 SCM 솔루션 등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 밖에도 의료, 인프라, 생활물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환경,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인간존중’이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전세계 거점에서 글로벌 인재들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삼성물산.
창의와 열정으로 서로 협력하며 발전해 나감은 물론,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기업!
삼성물산은 오늘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치창조기업, 삼성물산